montrealgazette.com 의 4월 29일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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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간 캐나다 퀘백 정부에 의해 지원받던 '석면사용진흥협회'가 폐쇄됩니다. 몬트리올에 근거지를 둔 '백석면 협회'는 1984년에 설립되어 캐나다 석면산업을 대표하여 백석면의 안정성을 널리 홍보하였습니다.

석면산업에 대해 오랫동안 비판해왔고 과거 석면산업 근무자였던 Pat Martin 의원은, '백석면 협회'의 폐쇄는 캐나다 석면채굴의 '죽음의 전조'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 이것은 마치 캐나다에서 석면산업이 사라지는 티핑포인트(어떤 사회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급격한 변화 또는 놀라울 정도로 급속하게 사람들의 반응들이 일어나는 상태를 의미)와 같다. 캐나다 석면산업의 사전청명(죽기전 들리는 가래끓는 소리)이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중간생략)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의 많은 국가에서는 반석면운동가들이 꾸준히 항의하고 있으며 석면 유해성에 대해 소리높이고 있습니다. 캐나다 '백석면 협회'는 안전하고 규정된 법규만 준수하면 노동자에게 끼치는 해는 거의 없다라며 대응해왔습니다.

캐나다의 석면산업은 퀘백주에 2곳의 광산에 집중되어 있고. 지난 130년간 처음으로 생산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퀘백주는 석면광산 운영에 대한 58백만 캐나다달러의 장기대출 보증을 제공하고 몬트리올에서는 광산의 재운영에 25백만 캐나다달러의 대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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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asbestos advocacy group shuts its doors